-북미,유럽 사전예약 참여 한 달 만에 100만명 돌파 -90여일 걸린 일본시장보다 빠른 속도 -연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54개 국가 출시 예정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5일 넷마블은 북미, 유럽에서 진행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에 100만명이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100만명을 돌파하는데 90여일이 걸린 일본 시장과 비교해도 빠른 속도다.

이같은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넷마블 측 설명이다. 유튜버 파파제이크가 게재한 레볼루션 영상은 6일만에 181만뷰를 돌파했다.

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넷마블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17 플래티넘’ 협력사로 참여해 레볼루션을 현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개최하는 ‘트위치콘’은 2015년부터 열린 게임쇼다. 이 게임쇼에는 엑스박스, 너티도그, 베인글로리 등 글로벌 유명 게임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레볼루션 해외 진출은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 8월 일본에 이어 3번째다.

레볼루션은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일본은 출시 1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 지난 9월에는 등록 계정 1200만 개를 돌파했다.

넷마블은 연내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아시아 이외 지역54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박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