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국내 환경분야 전문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국 현지에 국내 환경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제2차 환경 연구개발(R&D)기술 수요맞춤형 해외로드쇼’를 7일 중국 베이징, 9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처리와 대기, 토양 분야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디에이치엠, 세이브기술, 신평산업, 에코니티, 제이텍, 아름다운 환경건설, 지우이엔이, 에이치플러스에코, 오이코스, 에코와이드 등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한 무역관과 함께 현지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환경기술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오수처리, 중금속 오염 토양의 정화 등에 관한 기술을 선보이고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재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성과확산실장은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게 한국의 우수 환경기술이 널리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