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충북 충주 금릉동에서 25톤 트레일러가 굴러가 주행 중이던 카니발 승용차를 덮치는 참변이 발생했다.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1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한 경사진 도로에 세워져있던 25톤 트레일러가 굴러 내려가면서 발생했다.  

당시 트레일러 운전기사 A씨(48)는 브레이크를 잠근 뒤 기어를 중립에 두고 내려 화물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일러가 굴러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카니발 승용차를 덮쳐 운전자 B 씨를 숨지게 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트레일러에 장착돼 있던 블랙박스와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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