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ㆍ정용화, ‘평창 입장권’ 찍은 사진 SNS 올려 문재인 대통령ㆍ김경은 선수 등 각계 인사 동참 8일까지 이벤트 참여시 대통령과 식사 등 혜택 ‘빵빵’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세계인의 겨울스포츠 축제가 6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으로 향한 국민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내 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싶은 것은 굳이 스포츠팬이 아니어도, 경기 룰을 잘 몰라도 모든 국민의 바람일 터. 문제는 종목과 자리에 따라 2만~150만원으로 천차만별인 경기티켓 값. 꼭 보고 싶은 경기가 비싸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올림픽을 향한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은 뜨거워 지난 9월 이후 현재까지 경기 입장권 판매율이 55%를 넘어섰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연아, 정용화, 변천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입장권 인증샷을 올리며 대회 붐업(boom up)에 힘을 보태고 있다.
8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에서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가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여한 가운데 김연아의 인증샷이 눈에 띈다. 김연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봅슬레이’ 입장권 ‘인중샷’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가수 정용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입장권을 든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방법으로 평창 경기입장권 인증샷을 올리고 “경기를 재미있게 관람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공모한다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히며 티켓 구매를 독려했다.
여기에 토리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조직위 쇼트트랙 담당관인 변천사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스키에이리얼 국가대표 김경은 등도 동참했으며 도종환ㆍ백운규ㆍ김은경ㆍ유영민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ㆍ이재명 시장 등도 참여했다.
인증샷을 남기면 기념도 되지만 혜택도 풍성하다. 추첨을 통해 뽑힌 20명에게는 문재인 대통령과 식사 및 청와대 방문기념 시계인 ‘이니굿즈’를 준다. 또 6명에게는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입장권을 각 2장씩 준다. 이 밖에 100명에게는 마스코트 인형세트를 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마감을 하루 앞둔 7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포함한 1차 캠페인 이벤트에 1만12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직위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헬로우 평창’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이벤트 등을 진행,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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