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TBN 대구교통방송은 10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민에게 수여하는 대구 TBN 교통문화대상에 서준호(40) 대구장애인인권연대 대표를 선정했다.

본상은 이동기(48) 사랑나눔교통봉사단 단장, 박동철(55) 대한상운 택시기사, 김순섭(58) 동명교통 버스기사, 박영호(39) 경상버스자동차 버스기사가 각각 받는다.

대상을 받는 서 대표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장애인연맹 사무국장, 대구장애인인권연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차에서 내리면 누구나 보행자’라는 기치 아래 대구 도심 횡당보도 부활, 열차 휠체어 탑승 편의시설 설치 등 교통 약자를 위해 헌신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심사는 ‘교통안전은 생명 살리기’란 가치에 초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뛴 후보자에게 높은 점수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본상 4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