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방송인이 조혜련이 지난달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혜련 아들 우주 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1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달 말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치뤘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작고 소박하게 치른 자리였다”고 밝혔다.

조혜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우주 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엄마의 새 출발에 나와 누나가 걸림돌이 될까 봐 걱정된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 “엄마가 우리 집의 가장이니까 쉬는 날이 생겨도 책임감 때문에 편히 못 쉴 것 같고 좋은 남자를 만나도 나와 누나 때문에 제대로 못 만날 것 같다”고도 말했다.

조혜련은 아들의 이 같은 걱정에 “절대 아니다. 아들과 딸이 나와 함께 살아줘서 정말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대로도 좋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조혜련과 결혼식을 올린 남편은 2살 연하의 사업가로 조혜련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혼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조혜련이 복귀를 앞둔 시기에 만나 서로를 격려해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결혼 축하해요", "조혜련 결혼, 아들 우주가 의젓하네", "조혜련 결혼, 행복한 결혼생활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