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 전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랍에미리트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고 3일 TV조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종석 비서실장은 임태희 전 비서실장에게 “문재인 정부가 이 전 대통령의 비리를 캐지는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UAE를 방문한 이유가 ‘현 정부가 이명박 정부 뒷조사를 하다 왕실 비위를 건드렸기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한 해명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UAE를 급거 방문한 배경에는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 정부 뒷조사를 하다 왕실의 비위를 건드렸다는 의혹이 많았다.

청와대는 지난달 “박근혜 정부 때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소식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말하면 폭로가 된다며 UAE 논란과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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