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불후의 명곡 출연 화려했지만 기구했던 과거사에 관심 집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김연자가 3일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구한 그의 과거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연자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18살 연상 재일교포 전 남편과의 이혼 얘기를 꺼낸 바 있다.
김연자는 “일본 활동 당시 회당 출연료 1억원을 받아 20년 추정 수입이 1000억원대에 달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 푼도 남지 않았다”며 “남편이 뭐에 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십년간 노래를 멈추지 않은 끝에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된 것.
김연자는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오른 가수다. 1988 서울 올림픽 폐막식에서 그의 노래 ‘아침의 나라에서’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이후 일본 가요계에 진출해 외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수차례 정상을 석권,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여러 번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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