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착한농부의 전통주인 ‘예천주’ 가 우리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수상을 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대회로 조선비즈가 좋을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술· 맥주·소주 등 각 부문에서 총 431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우리술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18개가 늘어난 총 56개 브랜드가 출품돼 부쩍 높아진 품질과 다양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예천주는 예천군 용문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착한농부가 출시한 제품이다.
2013년도 국세청에서 연구 개발해 특허 등록한 오미자 증류주 제조 방법으로 만든 것으로 오미자 특유의 향과 맛, 빛깔이 아주 훌륭해 지역 특산주 라는 개념을 초월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오미자는 산도가 높고 향이 짙어 발효가 어려우며 에탄올 생산량이 적고 발효기간도 긴 것을 감안, 출시 가격이 상당히 높아야 하지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가격으로 소비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착한농부관계자는 “ 지난해 출시한 복분자 와인 ‘예용’에 이어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와 ‘예천소주’를 적극 홍보해 서울 등 대도시의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매망을 구축해 예천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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