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지난해보다 5일 늦게 개화 일조시간 짧고 기온 낮아 늦어진듯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진해의 상징 벚꽃이 26일 개화했다.
경남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여좌천 벚꽃 개화는 지난해보다 5일 늦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보다 1일 빠른 수준이다. 지난해에 대비해 개화 시기가 늦어진 이유는 일조시간이 짧고 기온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해 여좌천 벚꽃은 로망스다리 상류 방향 오른쪽 벚나무 3그루 중 한 곳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 기준으로 삼는다.
진해 벚꽃이 개화함에 따라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제56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린다.
올해 56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내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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