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개헌안 비판, 자신이 속한 국회의 낮은 신뢰도 강조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의 낮은 신뢰도를 비판했다. 총리를 국회가 사실상 선출하는 내용의 야권 개헌안을 비판하기 위해, 제1당 원내대표가 국회의 신뢰도를 자아비판한 것이다.
우 원내대표는 9일 “국가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단연 꼴찌인 국회가 무슨 염치로 대통령의 권한을 뺏으려 하는가”며 “국민이 원하지 않는 개헌안을 내놓아 좌초시키는 의도가 아니라면, 결선투표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분권과 협치를 이뤄나가겠다는게 민주당의 안”이라고 강조했다. 야권이 제안한 개헌안의 핵심 중 하나인 총리의 국회 선출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야당의 유사 사례 존재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우 원내대표는 “본인이 사과한 마당에, 야당이 무리한 공격을 한다면 우리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여권 한 관계자는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조사’를 해 김기식 지명자와 유사 사례가 있을 경우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우 원내대표는 ”관행 개선도 필요하고, 여야가 남탓만 하기도 힘든 현실“이라며 ”김영란법으로 많은 것이 바뀐 만큼,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개선책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choijh@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