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철도사고가 2016년보다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9일 발표한 ‘2017 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사고 발생 건수는 5건으로, 2016년의 12건보다 58.3% 감소했다.

철도사고는 전동차 충돌, 탈선, 화재, 건널목 사고 등 교통사고와 승객, 직원들의 안전사고를 뜻한다.

철도사고는 감소 추세로 2009년 지하철 모든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등 안전 설비를 확충하면서 사고가 크게 줄었다.

스크린도어 수리 등 외주를 줬던 지하철 안전업무를 직영화한 점도 지난해 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설명했다.


glfh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