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김제동(사진=JTBC)
100분 토론 김제동(사진=JTBC)

-100분 토론 손석희 때문에 -100분 토론 400회 특집 출연했던 김제동 그 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방송을 재개한 '100분 토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MBC ‘100분 토론’이 새 단장해 첫 방송됐다. ‘100분 토론’은 지상파 대표 토론 프로그램이었지만 지난해 9월을 끝으로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최승호 사장이 부임한 후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100분 토론’은 김제동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 과거 2015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김제동은 “사실 제가 대본대로 하나도 진행을 안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도국 손석희 사장님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100분 토론'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정치적 딱지가 붙기 시작했다. 그때 그 프로그램을 섭외한 사람은 손석희 사장님이다. 처음에는 손석희 사장이 '100분 토론' 400회 특집인데 토론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내가 뽑혔다고 했다. 나와서 토론을 어떻게 하면 잘 하는지 말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생방송 하루 전에 대본을 받았는데 주제가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더라”라고 말하며 흥분해 웃음을 줬다.김제동은 “신해철, 유시민, 그 옆에 민주당 국회의원 한 명 나와있었다. 제 자리가 그 옆이었다. 이때 손석희가 ‘이쪽 분들 소개해주시죠’ 하는 순간 저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이쪽’ 사람이 됐다”고 토로했다. 지난 2008년 400회 특집으로 마련된 '100분 토론'에는 연예인 신해철과 김제동,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등 정치인과 비정치인 논객들을 막론한 패널들이 총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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