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폭행 사건에 이어 내연녀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서세원과 파경을 맞은 서정희와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다.
서정희는 내연녀에 대해서 “이 아가씨가 제 딸아이 또래다”면서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를 증명할 결정적인 것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데도 발표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서정희는 “내연녀에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 딸에게는 남편이 음성메시지로 하루에 30통 이상씩 협박하고 있다”며 불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심한 폭행을 당하고 난 뒤 아직도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금도 잘 때는 문을 잠그고 잔다. 잠재의식 속에 깊게 자리 잡은 남편이 꿈속에서도 매일 따라다니고 저를 죽이려 한다”며 오열했다.
반면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 에서 해당 여성은 제작진을 통해 “관련없는 사람을 자꾸 괴롭히고 집에 전화하고 그러냐”며 “(홍콩도) 같이 가지 않았는데 왜 자꾸 갔다 그러고 같이 산다 그러고. 나는 처음에 통화를 하면서 말 다 했다. 난 그런 적 없고 오해의 문자가 됐다면 죄송하다고도 했다”고 서정희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서정희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나도 사람인지라 짜증나니까 나중에는 좀 격하게 보냈다”며 “(서정희가)새벽에 잠도 못자게 3~4시에 전화한다”고 토로했다.
서세원 측 역시 “여자 문제는 오해라고 얘기를 하신다. 주변에 아는 사람과 다 같이 다니는데, 그 여자와 그럴 정도 그런 것도 아니라고 하셨다”며 “또 목사님이 사실 지금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는 것도 아닌데 멀쩡한 여자가 진심으로 달라붙을 일도 없지 않냐고 하시더라”고 대변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이건 너무 확실한 증거아닌가”,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충격적이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어떻게 저런 사람과 몇십년을 참고 살지?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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