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KT가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광대역 lTE-A’ 시대를 선도한다.
KT는 이달 들어 ‘광대역 LTE-A’를 전국 주요 지역으로 넓히는 한편 전국 모든 지역에 서비스 하고 있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광대역 LTE-A란 광대역 20MHz 주파수 대역에 추가로 10MHz 대역을 묶어 최고 225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광대역 주파수 20MHz와 협대역 주파수 10MHz가 필요하다. KT는 광대역 주파수 대역인 1.8GHz로 전국의 모든 기지국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협대역인 900MHz 기지국이 구축된 곳은 바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단말을 이용중인 KT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광대역 LTE를 이용할 수 있다.
광대역 LTE-A 시대는 속도가 기존 LTE보다 3배 빨라지고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 수준을 넘어 빅뱅시대로 돌입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KT는 약 20여년간 1.8GHz 대역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기술ㆍ경험ㆍ지식ㆍ역량을 기반으로 안정된 서비스 품질로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KT 광대역 LTE-A는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를 원할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올레 TV 모바일 등 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음악감상 서비스 ‘지니팩’에서 고용량의 무손실 음원(FLAC)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빠른 데이터 속도로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폰 위주의 연결형 서비스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상된다.
요금제도 고객 지향적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완전무한79‘ 등 맞춤요금제와 영상ㆍ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알짜팩 부가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KT는 지난 2월 영국 무선 네트워크 시장조사기관인 오픈시그널(Open Signal)이 선정한 통신사업자 40개 중 글로벌 6위, 국내 1위의 LTE 순위로 선정되었으며,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는 광대역 LTE-A 분야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글로벌 광대역 LTE 사업자 위상을 떨친 바 있다.
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은 “광대역 LTE-A는 고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대역 기반의 네트워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스마트폰을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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