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 통해 엔터 사업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더스타아시아의 지분 7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에 설립된 더스타아시아는 배우 이준기 등 국내 한류 스타의 해외 매니지먼트 사업, 해외 팬미팅ㆍ콘서트ㆍ출판 싸인회 등의 공연 사업, 아티스트 일본 공식사이트 및 팬클럽 운영사업, 매거진 ‘더스타(THE STAR)’, 아티스트 화보집 해외 출판업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더스타아시아는 배우 이준기의 해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해외 공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이준기 일본 투어 공연과 팬미팅을 중심으로 준케이(JUN. K)x빅스LR, 방탄소년탄x보이즈앤맨(BOYS AND MEN)의 일본 콜라보레이션 공연, 2017년에는 케이윌 일본 콘서트, 세븐틴x램페이지(THE RAMPAGE from EXILE TRIBE)x슈퍼드래곤(SUPER☆DRAGON)의 일본 콜라보레이션 공연, 올해에는 이준기 일본 팬미팅 등을 진행했다. 또 이준기, 빅스, 케이윌, 아스트로, 니콜 등 국내 아티스트의 일본 공식사이트를 관리하고 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합작법인 더스타재팬, 일본 인터넷ㆍ미디어 상장기업 엠업(m-up), 일본 위성방송 플랫폼 스카파(SKY Perfect Broadcasting Corporation), 대형기획사 LDH엔터테인먼트 등 일본의 우수한 협력사과 협업 중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을 필두로 9월 정식 데뷔를 앞둔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GWSN)를 선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스타아시아와의 협력으로 공원소녀의 아시아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원소녀는 한국, 중국, 일본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는 “더스타아시아의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음악, 영화, 공연 등 엔터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인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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