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태풍 및 장마 대비 대책회의 주재 2일 취임식…간소하고, 상징성있게 기획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취임식을 하루 앞둔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1일 오전 태풍 ‘쁘라삐룬’과 북상중인 장마전선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회의’로 임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송 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태세를 논의하고, 이후 합동 비상근무자(시/구·군 142명)와 상황실 근무자(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소, 119종합상황실)를 격려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의 취임식은 2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저소득층, 노동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기존 의전 중심의 취임행사와 달리, 시민신문고를 무대에 설치하고 사전 공모로 선정된 시민대표가 신문고를 두드리는 퍼포먼스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앞서 오전 9시에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한다.
취임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시민신문고 북치기, 시민영상 메시지 상영(시장에게 바란다), 축가(우정의 노래), 시가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집무실에서 ‘사무인계 인수서’에 서명하고, 시장 첫 공식 업무(제1호 결재)로 ‘시민이 주인인 열린 울산을 위한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결재한다.
취임 첫날에는 구내식당에서 25명의 시청 환경미화원과 오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챙기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기간 수주 난항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노사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듣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상징성 있게 취임식을 준비했다”면서 “각계각층의 일반시민을 초청해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사진설명=1일 오전 송철호 울산시장이 허언욱 행정부시장, 실·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쁘라삐룬’과 북상중인 장마전선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