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미만 신생 기업 지원 지난해 마포 이어 구로서도 대상 기업 모집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IBK기업은행이 창업 기업 프로젝트인 ‘창공(創工)’의 두 번째 센터 개점을 앞두고 ‘IBK창공 구로 1기’ 기업을 모집한다.
1일 기업은행은 IBK창공 2호점인 구로센터 개점을 앞두고, 구로에서 공유 오피스나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금융부터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마포에 IBK창공 1호점을 연 기업은행은 IBK창공 마포 1기 기업들에 투ㆍ융자와 컨설팅, 공유 오피스 등을 제공했다. 당시 399개 기업이 지원해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에는 구로에도 창공 센터를 열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초기 투자와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 등을 제공한다. 창공 센터 입주 기업 중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5억원의 투자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하거나 기업은행의 기업 고객간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ㆍ외 판로개척, 1대1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공유 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도 무료로 쓸 수 있다.
창공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업들을 1차 서면평가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면접, 2차 심화 대면평가 등을 통해 총 20여개만 추릴 계획이다. 기업의 혁신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방을 포함해 센터를 추가로 열고 오는 2022년까지 총 500여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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