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데뷔가 유력했던 이가은은 아쉽게 아이즈원 멤버로 합류하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는 센터 장원영을 비롯한 아이즈원의 최종 멤버 12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순위 결과가 발표된 후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데뷔가 확정된 연습생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들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팬들 대다수는 최종 데뷔 멤버 명단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데뷔조에 들 것으로 예상됐던 이가은이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가은이 탈락한 것은 아쉬우나 다른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조화를 생각했을 때 이가은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지 않는 것 같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는 ‘프로듀스48’ 방송 당시에도 한 차례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다. 이가은은 콘셉트 평가 당시 ‘아이 엠’(I AM) 팀의 센터가 됐다. 하지만 중간평가에서 트레이너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이홍기는 이가은에게 “혼자만 섹시하다. 다른 친구들과 이미지를 맞추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배윤정 역시 이가은을 두고 “혼자만 너무 성숙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치타는 “이가은이 센터로서 더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이에 이가은은 “하루 만에 센터를 바꾸자고 이야기를 해야 할지, 그러자니 책임감이 없는 것 같고 또 늦어지기 전에 상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막막했다”고 말하며 힘든 내색을 드러냈던 터. 그럼에도 이가은은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왔다. 하지만 안타깝게 아이즈원 데뷔 멤버로 뽑히지는 못했다. 팬들은 이가은이 데뷔 불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는 날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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