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하락세를 이어가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청와대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전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통화한 것 관련해 “볼턴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공유하면서 협의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비핵화 및 평화정착 문제에 연내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의 진도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한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에 관해서는 “판문점 선언이나 센토사 합의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평화구축에 목표가 있으니 두 가지 목표에서 상당한 정도의 진전이 이뤄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개소 일정에 대해서는 “정상회담 전까지는 하는 걸로 합의가 돼 있으니 조금 더 협의를 할 것”이라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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