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태양열 시설 설치 가옥.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태양열 시설 설치 가옥. (영덕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 인해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사업비인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차후 해안 6개 읍면 1400여 가구에 태양광 2~3kw, 태양열 6㎥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올 3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자는 주택·상가에 태양광 설비(3kw)를 설치할 경우 567만 원(90%)을 보조받고 63만 원(10%)만 부담하면 된다.

이에 군은 월 35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2만 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 전체로는 연간 9억 원, 20년간 180억 원의 전기사용료가 절감되는 소득환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0~2021년에도 계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공모사업을 신청해 군민들이 적은 자부담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