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2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에게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이날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 브룩스 사령관에게 향군 최고 휘장인 향군대휘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유엔사령관 등 3개의 ‘모자’를 동시에 쓰고 있는 브룩스 사령관은 다음 달 이임한다. 그의 후임은 로버트 에이브럼스(57, 미 육군대장) 육군 전력사령부 사령관이다.
브룩스 사령관은 부친이 6.25전쟁 참전용사이며, 지난 2016년 한미동맹친선협회가 연말 친선의 밤 행사에서 박유종(朴侑鐘)이라는 한글 이름을 지어준 바 있다.
협회는 이름을 선물하며 성인 ‘박(朴)’은 브룩스의 ‘ㅂ’에서 땄으며, ‘유(侑)’는 윗사람으로부터는 신망을 얻고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를, ‘종(鐘)’은 개성이 강하고 총명하며 수완이 좋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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