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피로연 행사가 두려워 결혼식 후 친구들로부터 도망가던 신랑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스1이 중국 매체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일은 최근 중국에서 실제 벌어진 일이다.

올해 24세인 아이광타오는 최근 결혼식 피로연에서 친구들에게 맞는 게 두려워 고속도로로 뛰어들었다. 친구들이 그에게 팬티만 입힌 채 몸에 바디페인팅을 하는 것은 물론 대나무로 때리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을 피해기 위해 고속도로에 뛰어들자마자 사고를 당했다.

이같은 풍습은 중국에서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 친구들은 신랑을 괴롭히거나 심지어 때리기도 한다. 이는 축귀의 의미를 가진 오랜 된 풍습니다.

아이광타오는 차에 치인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신랑의 가족들은 결혼식 분위기를 망친 것은 물론 병원비까지 들어갔지만 신랑의 친구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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