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아들(사진=MBC)
권오중아들(사진=MBC)

-권오중아들 향한 애틋한 부성애-권오중, 아들 때문에 포기한 것?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권오중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권오중의 애틋한 부성애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권오중은 최근 방송된 ‘궁민남편’에서 아들을 특별한 아이라고 소개했다. 권오중이 요리를 잘 하게 된 것도, 주말에 스케줄을 잡지 않는 것도 다 아들을 위해서였다. 19금 발언으로 예능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권오중은 대표적인 애처가이자 다정한 아빠다. 그런 면모는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드러났었다.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권오중은 오전 10시 이전엔 사전 인터뷰를 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었다. 권오중은 아들이 죽을 병 진단을 받았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다행히 그 병이 아니었고 권오중은 봉사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사회복지사 공부까지 했다. 권오중은 2007년부터 공부를 시작해 2012년에 석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비롯해 거절한 작품이 많다고 털어놨는데 그 이유 역시 가족 때문이었다. ‘환상의 커플’의 주요 배경지는 남해였다. 드라마에 투입되면 약 3개월은 남해에 머물러야 했다. 권오중은 “드라마를 선택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촬영 장소”라며 아이를 보살펴야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2014년 ‘정글의 법칙’에 출연, 정글로 떠났던 당시엔 가족과 떨어진 적이 처음이라며 권오중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궁민남편’을 본 시청자들은 권오중의 고백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