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동물원의 재규어 담장을 넘어갔던 여성이 재규어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 피닉스 시의 동물원에서 한 여성이 재규어 공격으로 팔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지역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셀카를 찍으려다 뒤에서 공격한 재규어에 당했다.

동물원은 부상 당한 여성이 사진을 찍으려 담장을 넘었으며 재규어는 담장 안에서 다리를 뻗어 이 여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여성은 심한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목숨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 측은 “재규어의 잘못이 없다”며 안락사 같은 조치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는 북아메리카에 사는 가장 큰 고양이과 맹수로, 큰 개체는 90㎏까지 나간다.

앞서 올리언스 주의 다른 동물원에선 지난해 7월 재규어가 우리를 탈출해 여우와 알파카, 에뮤 등 9마리를 죽인 사건이 있었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