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원장은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엄중한 시기에 처한 연구원의 환경을 인식하고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박 원장은 향후 경영계획 및 비전으로 ▷안전관리 체계의 혁신적인 개편 ▷원자력 기반 융합연구로 종합연구원로 재탄생 ▷추진 중인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평화시대 남북 원자력협력 선제적 준비 ▷연구 생산성 향상 ▷소통을 잘하는 연구원을 제시했다.
그는 “안전의식과 연구윤리를 다시 세우고 원자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원자력 전문가로 199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재직하며 소듐냉각고속로개발사업단장, 원자로개발연구소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해왔다.
구본혁 기자/nbg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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