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12일 스튜디오알리스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신지애가 12일 스튜디오알리스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튜디오알리스여자오픈(총상금 6천만 엔)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신지애는 12일 일본 효고현 하나야시키골프클럽 오카와코스(파72, 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 들어 본격 선두 추격에 나섰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신지애는 16,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리더보드 꼭대기에 올랐다. 지난주 미국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ANA인스퍼레이션을 출전했던 신지애는 올해 출전한 3개 대회 모두 톱10(5위, 6위, 2위)에 들었다. 2년 전에는 김하늘(31)과 함께 공동 2위로 마친 바 있어 코스에 익숙하다후쿠야마 에리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공동 선두다. 기구치 에리카가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코바시 에리코와 공동 3위다. 사카이 미키가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히로타 마유, 나가이 카나 등 7명이 공동 5위 그룹에 자리했다. 이나리(31)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디펜딩 챔피언 스즈키 아이 등과 공동 12위다. 이민영(27)은 1오버파 73위로 이솔라(29), 윤채영(33) 등과 공동 32위다. 김하늘은 2오버파 74타를 쳐서 공동 51위로 마쳤다. 안신애(29)는 3오버파를 쳐서 이보미(31) 등과 공동 69위에 그쳤다. 루키 배선우(24)는 4오버파로 공동 86위로 마쳤다. 올 시즌 들어 이미 치러진 다섯 개 대회에서는 일본 선수들이 전승을 했다. 개막전부터 일본 선수가 5경기 연속 우승을 한 것은 2005년 11경기 연속 우승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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