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최지만·강정호도 선행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스포츠 스타들의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선행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는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추신수의 소속사 갤럭시아SM은 17일 “추신수 선수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손흥민(26·토트넘)도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도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영국 언론에서도 그의 선행이 조명됐다.

‘코리언 메이저리거’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 역시 지난 15일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을 위해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는 강정호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과 산불 진화에 총력을 쏟은 소방관들을 위해 4천만원을 흔쾌히 내놓은 바 있다.

이들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