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자 섬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폴라스’와 협업 -경쾌한 컬러ㆍ화려한 프린트 등이 돋보이는 컬렉션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수입하는 명품 브랜드 ‘로에베’는 올해 봄ㆍ여름(S/S) 시즌 캡슐 컬렉션 ‘폴라 이비자’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로에베는 스페인 이비자 섬의 풍요와 환희를 담은 폴라 이비자 컬렉션을 지난 2017년 론칭했다. 조나단 앤더슨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이비자의 대표 부티크인 ‘폴라스’와 협업해 만든 컬렉션이다. 이비자 구시가지에 자리잡은 폴라스는 1980~1990년대 이비자의 화려한 문화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꼽힌다.

폴라 이비자 컬렉션은 로에베의 핵심 가치인 장인 정신과 동시대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필기체 로고와 태양과 바다가 빚어낸 경쾌한 컬러, 레트로풍의 화려한 프린트와 바다뱀, 포도, 불타는 태양 등 재미있는 패턴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 상품인 의류, 선글라스 등 외에도 ‘쿠션 백’, ‘범 백’ 등 가방을 추가했다. 또 로에베의 시그니처 백인 ‘퍼즐’, ‘해먹’ 등에도 폴라 이비자 패턴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롱 플로팅 스커트’, ‘벌룬 슬리브 맥시 드레스’, ‘스트라이프 린넨 티셔츠’ 등은 이번 컬렉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낸 상품이다.

로에베 폴라 이비자 컬렉션은 23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위치한 로에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