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도 다양한 기능 구동 … 손목 위의 스마트 라이프 구현

스마트폰 제조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신 스마트워치를 공개하면서 웨어러블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삼성 기어S'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쓸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 주변에 없을 때도 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의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이다. '삼성 기어S'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연동된 스마트폰과 떨어져 있을 때에도 3G, 와이파이를 통해 편리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이 근거리에 있지 않더라도 '삼성 기어S'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수신되는 메시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메일, 부재중 전화 등 최근 소식과 일정, 알람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알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 기어S'의 내장 키보드와 음성인식 기능인 'S 보이스'를 통해 문자 입력이 가능해 '삼성 기어S'에서 받은 메시지에 답장을 바로 보낼 수 있으며, 직접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도 있다. 2.0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최적화된 UㆍI, 교체형 스트랩으로 사용성, 착용감, 심미성 최대화 '삼성 기어S'는 2.0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Curve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손목 위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워치인 'LG G워치R'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적용했다. LG G워치R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원형의 플라스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처음으로 완벽한 원형의 풀 서클을 실현했다.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를 최적화하고 플라스틱 OLED를 적용해 원형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해낸 것이다. 또 플라스틱 소재 OLED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을 얇고 가벼우면서 정교하게 가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기존 사각형 제품과는 달리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했다. LG G워치R은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41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웨어를 OS로 탑재해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아 언제든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이 적용됐다. 음성 인식 기반의 구글 나우(Google Now) 서비스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별도의 화면 조작 없이 음성 만으로 일정을 검색하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메일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삼성과 LG의 스마트워치. 손목 위의 스마트 라이프를 누가 더욱 편리하게 구동하느냐에 따라서 웨어러블 시장의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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