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송중기-송혜교 부부. [OSEN]
결혼 1년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송중기-송혜교 부부. [OSEN]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결혼한 지 1년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두 사람의 파경을 의심할 만한 이상 징후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톱스타 송송 커플은 앞으로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들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지 1년도 채 안된 2018년 9월부터 별거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근거로 두 사람의 SNS에서는 서로에 대한 근황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물론, 중국의 언론 매체들에 의해 포착된 송혜교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결혼반지 실종 등을 꼽았다. 또 송중기가 결혼 이후 첫 안방 복귀작인 tvN '아스달 연대기' 촬영에 집중하는 사이 아내인 송혜교는 자주 해외로 출국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 되는 등 따로 각자의 활동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 4월 송혜교가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는 중화권에서 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 보다 먼저 제안해 2013년 영화 '일대종사'로 인연을 맺은 왕가위(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한 점도 누리꾼의 의심을 샀다.

송혜교의 국내 활동은 지난 2018년 11월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tvN '남자친구'이후 멈춰진 상태다. 차기 드라마 '하이에나'여주인공 물망에 올라있지만 송혜교는 이미 출연 거절 입장을 밝혔다.

영화 '안나'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던 송혜교가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