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이 3년 연속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참여를 지원했다. (좌측부터) 김승민, 박주영, 박지훈.
유원골프재단이 3년 연속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참여를 지원했다. (좌측부터) 김승민, 박주영, 박지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유원골프재단이 박주영, 윤규미 등 남녀 골프 유망주 6명의 해외 대회 참여 지원을 3년째 이어갔다. 유원골프재단은 24일 지난 3월부터 서류 심사와 내부 선발전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의 왕복 항공료와 대회 참가비, 숙소 및 식대 등 대회 체재비 전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주영, 김승민, 박지훈을 포함한 남자 선수 3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19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당찬 플레이를 펼쳤다. 윤규미, 패니(Fany), 신지영의 여자 선수 3명은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2019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유원골프재단의 ‘국내 골프 유망주 국제대회 참여 지원’은 2017년 시작된 골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골프 성적이 우수한 남녀 아마추어 선수를 매년 6명씩 선발해 해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향후 세계적인 프로 골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 전문 코치진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선수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총 2명의 코치가 남녀 선수단을 전담해 전문적인 코칭을 지원했다. 특히, 현지 골프장의 잔디 환경, 숏게임, 프리샷 루틴, 기초 스트레칭부터 선수 개인의 컨디션 관리까지 세심한 지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현재 골프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 중인 배용준 선수는 “지난해 유원골프재단의 지원으로 ‘2018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라며, “국제대회에 출전해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