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헝가리 검찰이 마이크로소프트(MS) 헝가리 지사가 연루된 뇌물 범죄 수사에 착수했다.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MS 헝가리 지사는 2013∼2015년 정부 기관에 소프트웨어 제품을 납품하면서 관리들에게 뒷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MS헝가리 지사가 MS로부터 소프트웨어를 사들인 뒤 마진을 부풀려 정부 기관에 재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공무원들에게 리베이트로 줬다는 것이다.
헝가리 검찰은 "이번 수사는 이례적으로 상당한 손해를 야기한 사기 혐의와 그 외 범죄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헝가리 사법당국은 최근 MS 본사가 있는 미국 법무부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참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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