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두고 보수와 진보 층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15일 이철희 의원은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의 핵심 내용은 오는 2020년 예정된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것이다. 이철희 의원은 이 같은 결정이 회의감에 의한 것임을 밝혔다. 야당과 여당이 바뀔 때마다 인사 문제 등 반복되는 싸움에 지친 것으로 보인다.이철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 민심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보수 진영의 경우 이철희 의원의 불출마 선언 시점을 문제 삼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국론이 분열된 지 두 달 가까이 흘렀는데 그전에 이 같은 선언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진보 진영의 경우 조국 장관을 지키지 못했다는데 비중을 두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편 이철희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8번으로 나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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