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부동산연구원은 부동산전문가 박종복 원장의 저서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가 인터파크 2019 경제·경영 도서 베스트셀러 10위에 랭크됐다고 8일 밝혔다.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는 2019년 2월 13일 출간과 동시에 7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6쇄, 3만6천부 판매를 기록 중이다. 현재 인터파크 2019년 경제·경영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해당 도서는 박종복 원장이 복잡한 정치 상황 속에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대적인 부동산 변화가 있을 것을 예견하고, 2018년 초부터 원고를 쓰기 시작해 2019년 2월 발간한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는 아파트가 본인의 자산증식 및 재테크 수단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런 꿈을 하루 빨리 깨야 한다.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점점 더 그 강도가 심해질 것이며, 내 집이 나의 미래를 책임져 주기보다는 재앙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채씩 가지고 싶고, 꼭 한 채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자산 중 하나이다. 그리고 본인이 소유한 아파트는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3.3㎡당 3~4천만원, 아니 그 이상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끝없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면, 정부의 12.16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평균 아파트 가격은 8억5천만원을 넘어섰다. 2009년 1월 서울시 평균 아파트 가격이 5억원 선을 넘어섰을 때 박종복 원장은 “이제부터는 새로운 방법의 재테크 수단이 필요하다. 아파트 말고도 재테크 수단으로의 부동산은 빌딩매매, 건물매매 등 다양하게 있다. 예산이 적은 경우에는 꼬마빌딩에 주목하라”고 강의 및 각종 방송에서 조언한 바 있다.
박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크고, 작은 규제가 18번이나 발표됐다. 부동산 투자를 잘하려면 싫든 좋든 정부정책을 받아들이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종복 원장은 “책을 쓰면서도 나의 예상이 틀리길 바랬는데 지금 상황과 맞아 떨어진 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며,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불필요한 아파트, 과분한 아파트는 과감하게 처분하는 지혜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2y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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