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 지적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GPS)가 탑재된 기기로, 대상자가 손목시계 형태로 된 기기를 지니고 있으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호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경찰 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배회감지기를 공공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지만 여성 지적장애인을 위해 제공하는 기관은 관악구가 전국 최초이다. 신청은 28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구청 3층 여성가족과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관내 여성 지적장애인(만 12세~39세) 또는 여성 경계성 지능 청소년(만 12세~18세)이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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