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개그맨 이혁재가 빚을 갚지 못하는 바람에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간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연수구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한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 원으로 진행된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 2008년 한 방송에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20억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다. 2010년엔 술집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혁재는 한 방송에서 “집도 압류된 상태고 그야말로 하우스 푸어다. 팔려고 내놨는데도 팔리지 않았고 현재 우리 가족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다”며 “고기를 굽기 위해 가게에서 번개탄을 사려고 하면 주변에서 손을 잡으며 말리더라”고 털어놨다.

이혁재 빚 아파트 경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빚, 아직도 못갚았구나”, “이혁재 송도 펜트하우스였네”, “이혁재 종편방송에서는 자주 본 거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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