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유지비용·재고부담 없는 사업모델…무빙숍 지사장 100명 모집
시설 유지비용과 재고 부담이 없는 매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탑차 1대만 있으면 되는 의류 ‘무빙숍’이다.
스포츠 기업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는 5일 전국 스크린골프장을 찾아가는 유통서비스 ‘애플라인드 무빙샵(AMS)’ 모델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는 스크린골프장 안에서 편리하게 기능성 골프웨어를 구매하는 이동식 미니숍. 애플라인드는 지난해 골프존, SG골프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0월부터 경기도부터 부산까지 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매장에 무빙숍을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
골프존내 무빙숍 시범운영 결과, 하루 매출 130만원에 달했다. 월 20일 정도 일하면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그림 참조
오는 4월부터 무빙숍을 운영할 지사장도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지사장은 개인소유 탑차로 전국 스크린골프장 6000곳을 100개의 권역으로 나눠 활동한다. 매장 유지비용 및 재고부담 없이 넓고 쾌적한 60여개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애플라인드는 무빙숍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활동도 지원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올 한 해 1억5000만원 시상 규모의 스크린 골프대회 ‘2020 애플라인드 마스터즈 투어 골프대회’를 하고 있다. 2개월동안 1만2000명이 2만라운드를 참가했다. SG골프에서도 애플라인드 클래식 스크린골프대회 등을 하고 있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무빙숍은 새로운 형태의 유통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전국 골프존과 SG골프 브랜드 파워로 구축된 탄탄한 오프라인망을 활용해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기만 해도 비거리가 10야드 향상되는 기능성 특허 의류 ‘플러스텐’, 편발수 코팅으로 외부에 땀자국이 나지 않고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한 ‘드라이큐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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