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김부겸(56)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갈등의 원인은 이념의 과잉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학생 대상 강연에서 “세월호특별법을 두고 여야가 작은 타협도 못 하고 자꾸 어긋난 이유는우리 편에 유리한 이야기를 되풀이하려는 이념의 과잉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한쪽은 대통령과 여당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다른 한쪽은 경직된 법 논리만 갖고 따지면서 우리 편, 남의 편으로 갈라 싸운 것이 문제였다. 정치인들이 상대방에 대한 무한증오만 되풀이하다 보니 국민이 질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들이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의 단식을 조롱하는 뜻이 담긴 이른바 ‘폭식 퍼포먼스’를 벌인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단식은 약자가 절규하는 심정에서 쓰는 최후의 수단이다. 이걸 희화화하고 비꼬고 비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