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슈퍼스타K6’ 톱 11에 오른 임도혁이 대형 기획사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임도혁은 대형기획사의 노래를 의뢰받은 건 아니지만, 허각의 ‘사랑하고 싶어서’를 비롯해 몇몇 노래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슈스케‘ 참가 자격을 막는 건 아니다. ‘슈스케’에는 한경일 등 전현직 가수도 참가할 수 있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임도혁이 곡당 8만원을 받고 가이드 보컬로 3~4차례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한 번은 통편집됐고, 한 번은 워낙 빨리 탈락해 별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임도혁은 김필, 곽진언과 ‘벗님들’이라는 팀을 만들어 ‘당신만이‘를 불렀고, 장우람과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러 장우람에게 졌다. 임도혁과 함께 불렀던 김필과 곽진언, 장우람은 모두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된다. 특히 곽진언과 김필이 라이벌 미션으로 부른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도혁은 안정된 목소리와 성량, 백코러스로서의 밋밋함 등을 아울러 지니고 있는 ‘미완의 대기’로, 생방송 무대에서 이들을 상대로 ‘포텐’을 터뜨려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슈퍼스타K6’ 제작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임도혁에게 ‘야생화’와 ‘당신만이’ 등의 음원 수익이 생기면서 음원수익과 방송출연료의 지급 시기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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