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ㆍ춤ㆍ 퍼포먼스ㆍ전통예술 등 단체ㆍ개인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 거리공연 펼칠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노래, 댄스, 퍼포먼스, 전통예술 등 장르 구분 없이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150개팀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덕수궁돌담길, 서울광장 등 서울 도심 112개 공간에서 2,600여 회의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시는 코로나19상황으로 기존 야외 공개오디션을 비대면 영상심사로 대체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하반기 공연 시작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광장, 공원 등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열린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서울365거리공연단으로 선발된 150팀은 서울 도심 100개 거리에서 팀당 주 1회 이상의 공연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공연실비를 제공한다. 또 현장 시민만족도 및 호응도 등을 평가해 매월 우수팀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메일(seoul365busking@nate.com)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신규로 촬영한 공연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7.13.(월) 서울365거리공연 홈페이지(seoulbusking.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많은 문화예술공연이 중단된 상황에서 서울365거리공연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