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239가구 규모
2·5호선 도보 이용 더블역세권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사진)’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마포구 아현동 275-2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0~45㎡ 239가구로 지어진다. 임대주택 5가구를 제외한 23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반경 1.5㎞이내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CGV,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아현초, 아현중 등 학교가 있다. 이 일대는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도 신흥 명문학군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 환경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현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8000여가구가 새로 지어지며, 북아현뉴타운도 개발이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이지만 소형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게 건설사의 설명이다. 아파트 발코니와 같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주차 대수도 기존 도시형생활주택의 법정 주차대수 대비 130% 이상으로 지어진다. 확장시 드럼세탁기, 건조기, 콤비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전층 외부 석재와 금속 마감재를 적용해 외관을 고급스럽게 만들 계획이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이어서 규제를 덜 받는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및 주택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군별 중복청약 및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가는 4억9400만원에서 8억8900만원으로 정해졌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한다.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추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이 37.5도인 경우에만 내방객 사이에 간격을 둔 상태로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은 7월 2일 ~ 3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예정이다. 2023년 10월 입주한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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