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의 한 지점에 붙어있는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안내문. 김유진 기자
2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의 한 지점에 붙어있는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안내문. 김유진 기자

[헤럴드경제] 올해 ‘기업공개(IPO) 대물’로 불리는 SK바이오팜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 첫날 65.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SK바이오팜은 증거금도 6조원 가까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SK바이오팜 상장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공모주 청약을 받은 주관사와 인수회사의 청약 현황 집계 결과, 첫날 청약 공모물량은 2억4250만297주로 집계됐다.

이날 SK바이오팜의 청약 증거금도 5조9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SDS(2조3535억원)와 삼성생명(3조1820억원)의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18일까지 국내 및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3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범위 최상단인 4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