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을 기록한 후 둘째날 ‘연상(연속 상한가)’에 도달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SK바이오팜이 최초다. ▶관련기사 4·14면

SK바이오팜은 3일 개장 직후 곧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오전 10시25분 현재 16만5000원(+29.92%)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인 4만9000원 대비 236.7% 상승한 가격이다.

시가총액은 12조9217억원을 돌파하며 한국전력, LG, SK이노베이션 등을 제치고 코스피 시총 21위(우선주 제외)로 단숨에 올라섰다.

전일에 이어 이날도 개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SK바이오팜의 주가를 견인했다. 개인은 전날 479억1000만원, 기관은 10억74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2.52포인트(0.59%) 오른 2147.89로 출발해 오전 10시 25분 현재 2150.04(0.69%)를 가리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33% 오른 744.99를 가리켰다. 지수는 3.58포인트(0.48%) 상승한 746.13으로 시작해 74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