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자회사, 지필로스와 양해각서 체결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소로 변환 사업 확대
2022년까지 나트륨-황(NAS) 배터리 공급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바스프가 국내 전력기기 업체 지필로스(G-Philos)와 손잡고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 수소생산 확대에 나선다.
바스프는 10일 100% 자회사인 바스프 뉴 비즈니스(BASF New Business)와 지필로스가 국내외 P2G(Power to Gas·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소 등의 가스로 변환하는 기술)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2022년 말까지 국내에 19.2MWh 규모의 나트륨-황(NAS) 배터리를 공급하고, 국내외 P2G 프로젝트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NAS 배터리용 전력변환장치(PCS) 사업 개발을 위해 지필로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필로스는 바스프가 공급하는 200~800kW급 전 모델에 적용되는 NAS 배터리용 전력변환장치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그린수소 정책이 확대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P2G 기술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필로스는 현재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상명풍력발전단지(21MW 규모)의 미활용 전력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연계형 P2G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운용하고 있다.
바스프가 공급한 200kW급 NAS 배터리에 지필로스의 고효율 전력변환장치를 적용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바스프 뉴 비즈니스의 에너지사업 디렉터인 프랭크 프레틀(Frank Prechtl) 박사는 “그린수소 생산 시장은 NAS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하고 새로운 분야”라며 “이번 지필로스와의 그린수소 사업화 계약을 통해 사업 잠재력을 가진 강력하고 유능한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