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척도 바뀐 탓 인지도 하락처럼 보여
“같은 기준 적용했을 땐 8.3%p 상승”
“지적 겸허히 수용…국민소통 더 노력”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ᆞ코이카)이 대국민 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며 “코이카 및 ODA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19일 코이카의 2020년 상반기 인지도 조사와 관련해 “수치상으로는 지난해 결과에 비해 올해 인지도 수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이는 지난해까지 5점 척도로 조사되던 결과를 올해 4점 척도로 바꿨기 때문”이라며 “같은 기준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67.4%)에 비해 올해 인지도는 75.6%로 8.2%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8년 이후 기관의 인지도는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4점 척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올해 인지도는 2020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기준 브랜드 인지도 상위 브랜드 3위 레벨 정도에 위치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코이카는 “2020년의 코이카 홍보는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국 지원 사업과, 대내적으로는 코로나 19 확진자 자가격리시설 및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내 대응을 중심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와 같은 글로벌 펜데믹을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ODA 지지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코이카는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기관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아직 부족함을 다시 한번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대국민 인지도와 ODA 사업의 지지도 제고와 국민소통을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코이카의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 9000억원의 예산을 쓰는 코이카에 대해 40% 가까운 국민이 모른다고 답했다”고 지적했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