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와의 인터뷰
“우리는 우리의 기술로 팬데믹 사실상 끝낼 수 있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모더나가 개발하고 있는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에 달한다는 중간결과 발표가 나오면서 전 미 식품의약국(FDA)이 내년에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놨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16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2021년에 우리의 기술로 팬데믹을 사실상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90% 이상의 효과를 발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공동 개발 백신 후보를 언급하며 “완전한 데이터가 나오면 우리는 2개의 매우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고틀립 전 국장은 화이자 이사이기도 하다.
고틀립 전 국장은 “2021년으로 향하면서 충분한 양의 이들 백신을 얻게 된다면, 이미 많은 인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과 매우 효과적인 백신을 대중에 접종할 것이라는 사실을 함께 고려할 때 우리는 우리의 기술로 2021년에 이 팬데믹을 사실상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영구적인 면역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백신의 예방 효과 자체가 뛰어나다는 점에 더 주목했다. 고틀립 전 국장은 “이들 백신이 감염률을 실제로 떨어뜨린다면 이는 전염을 예방할 수 있는 공중보건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