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연대·협력 통한 디지털 전환 중요”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제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는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경험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플랫폼이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중견기업 주간’의 일환으로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기관 등 50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우수사례 공유, 투자설명 발표(IR 피칭),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무역협회가 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협력 지원(상호 네트워크 구축·연계 등),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투자·육성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해외진출 등) 등이 진행된다.

또 발굴·협력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신들의 협력사례를 소개하고 협력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5개사가 딥러닝·데이터 분석·시각화 분야 등 중견기업과 협력 가능한 디지털 전환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강소·중견기업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면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 성공사례가 창출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