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최근 매일 2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연초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핵심 부분의 방역을 강화, 그동안 권고에 그쳤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강제적으로 시행된다.
또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홀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아파트 내 편의시설 운영도 중단되고 주민센터의 문화교육 강좌도 열 수 없다.
이밖에 국공립시설 중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콜라텍 등 유흥시설과 운영 성격이 유사한 무도장·무도학원도 집합이 금지된다.
여기에 학원과 유사한 요양보호사·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은 학원과 같은 수칙이 적용되며 사회복지시설 중 휴원·휴관 대상에 현행 어린이집·경로당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추가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은 방역수칙을 좀 더 엄격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될 때까지 사적인 모임은 중단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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