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현대로템 주가가 8일 오전 5~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올해부터 시작된 상승 랠리를 이거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전날보다 1200원(5.53%)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2.53% 상승한 2만22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로템은 장 초반 한때 7.6%까지 올라 2만33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최근 상승세는 정부가 철도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연초부터 지속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저탄소·친환경 고속 열차 KTX-이음을 시승했고 이 자리에서 철도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시속 260㎞와 시속 320㎞ 두 가지 타입의 고속 열차를 약 4300억원에 수주한 바 있어 수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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